행사를 준비할 때 대부분의 기획은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됩니다.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공간을 정하고, 운영 동선을 설계합니다.겉으로 보면 완벽합니다.빠진 것도 없고, 문제도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막상 행사가 시작되면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집중도 하지 않고, 참여도도 낮습니다. 준비는 완벽했는데, 결과는 왜 다를까이럴 때 많은 사람들은프로그램을 다시 점검합니다. 콘텐츠가 부족했나구성이 재미없었나흐름이 끊겼나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 문제는 조금 다른 곳에서 발생합니다.콘텐츠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같은 행사, 완전히 다른 결과 같은 기획이라도어떤 행사에서는 분위기가 살아나고어떤 행사에서는 조용히 끝납니다 이 차이를 만드는 건 단 하나입니다.누가 이걸 진행하느냐 그래..